엄태웅, 5년만에 자숙 끝...영화 ‘마지막 숙제’ 복귀
엄태웅, 5년만에 자숙 끝...영화 ‘마지막 숙제’ 복귀
  • 승인 2021.09.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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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뉴스 캡쳐
사진=KBS 뉴스 캡쳐

 

배우 엄태웅이 자숙 5년 만에 영화 ‘마지막 숙제’로 복귀한다.

뉴스1에 따르면 13일 엄태웅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측이 “엄태웅이 ‘마지막 숙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숙제'는 엔픽플·TS나린시네마의 '제1회 장편 상업 영화 공모전' 당선작으로 이정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에 엄태웅은 2017년 영화 '포크레인' 이후 4년 만에 영화로 복귀하게 됐다.

해당 영화에는 엄태웅 외에 배우 박상면, 전수경, 윤현숙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태웅은 지난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A씨의 주장이 허위로 밝혀지면서 혐의는 벗었지만, 성매매 혐의가 적용돼 벌금 100만원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