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추가 라인업이 공개됐다.

13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강다니엘, 크래비티, 위클리가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한자리에서 쉽게 만나보기 힘든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참석을 확정한 가운데 오직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고퀄리티 한정판 무대들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팝(K-POP)을 대표하는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강다니엘은 지난 해에 이어 다시 한번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라인업 합류를 확정해 기대를 모은다.

강다니엘은 올 상반기 ‘COLOR’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세 번째 미니앨범 ‘YELLOW’을 발매했다. 선공개 된 싱글 ‘PARANOIA’와 타이틀곡 ‘Antidote’로 각각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최근에는 화제의 프로그램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소포모어 징크스 없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걸그룹 위클리도 2년 연속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함께 한다. 지난 3월과 8월 세 번째 미니앨범 ‘We play’, 네 번째 미니앨범 ‘Play Game : Holiday’를 각각 발표하며 팬들과 만난 위클리는 해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최상위권 및 자체 최고 초동 판매 기록을 경신하는 등 글로벌 루키다운 저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슈퍼루키’ 크래비티도 지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더팩트 뮤직 어워즈’ 무대를 밟는다. 지난 1월 세 번째 미니앨범 ‘CRAVITY SEASON 3 HIDEOUT: BE OUR VOICE’로 2021년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 크래비티는 지난 8월 첫 번째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를 발매, 타이틀곡 'Gas Pedal(가스 페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POP 축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전 출연진과 스태프 그리고 팬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10월 2일 온택트로 개최된다.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각국에서 온라인 및 방송을 통해 무료로 생중계되며, 시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