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주미 "남편 바람? 한 번은 용서할 것 같다" 솔직 고백
'미우새' 박주미 "남편 바람? 한 번은 용서할 것 같다" 솔직 고백
  • 승인 2021.09.1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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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박주미가 남편의 바람과 관련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박주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주미의 남편과 친하다는 서장훈은 박주미에게 “드라마에서 믿었던 남편의 바람을 확인하고 칼같이 이혼을 선택했다. 실제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어떨 거 같냐”고 물었다.

박주미는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남편에게 배신당한 사피영 역할을 열연했다.  

박주미는 “극 중에서도 딱 한 번 바람을 피웠다. 무릎을 꿇고 빌면서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하는데, 현실의 박주미는 두세 번은 용서 못해도 한 번은 용서할 거 같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드라마에서라도 그런 선택(이혼)을 대신해주는 그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