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주미 "20년째 시부모와 동거, 아들들 결혼하면 함께 살고파"
'미우새' 박주미 "20년째 시부모와 동거, 아들들 결혼하면 함께 살고파"
  • 승인 2021.09.1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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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박주미가 시부모와 20년째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배우 박주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주미는 "20년째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다고 들었다"라는 MC 신동엽의 말에 "모시고 사는 건 아니고 더불어 사는 거다. 모시고 산다고 말하기엔 부끄럽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모 방송이 꼽은 '결혼 잘한 연예인' 리스트에 올라 화제가 됐다. 

그러면서 그는 "나중에 아들들이 결혼하면 함께 살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박주미는 "친정 같은 경우도 아빠가 장남이라 친할머니랑 함께 살았다. 옛날에 시골에서 서울로 유학 오는 사촌이 있으면 저희 집에 머물렀다. 어릴 때부터 집안이 북적북적해서 그런 분위기가 무섭지 않았다. 그래서 시집 갈 때도 흔쾌히 시어머니, 시누이가 있어도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중에 저희 아이들도 집을 두 채로 나눠서 큰아이 집, 여기 우리 집 이렇게 살고 싶다고 했다. 지인들이 다들 큰일 난다고 누가 시집오겠냐고 하더라. 소문 나면 장가 못 간다고, 애들 다 장가 못 가게 하려고 그러냐더라"며 웃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