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가 큰 키의 비결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모델 이현이, 아이린, 정혁이 출연했다.

이날 형님들은 세 사람을 보며 "교탁 앞에서 인사한 사람들은 최초다"라며 이현이, 아이린, 정혁의 훤칠한 키를 부러워했다.

이수근은 "너희들 모두 키가 크잖아. 유전이니?"라고 물었고, 이현이는 "나는 친할머니가 되게 키가 크시다. 우리 할머니가 1933년 생인데 키가 170cm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는 "우리 모델들이 키가 다 크니까, 안 그래도 포토그래퍼 분들이 '뭘 먹고 키가 그렇게 크냐'고 다 물어본다. 그런데 모델들은 곰탕을 많이 먹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아이린과 정혁은 "맞다"고 동의했고, 아이린은 "나는 미국에서도 곰탕을 먹었었다"고 거들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