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와 아침을' 소녀시대 티파니 "피부비결? 돈…돈은 거짓말 안해"
'티파니와 아침을' 소녀시대 티파니 "피부비결? 돈…돈은 거짓말 안해"
  • 승인 2021.09.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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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모비딕’ 유튜브 채널 웹예능 '티파니와 아침을' 영상캡처
사진=SBS ‘모비딕’ 유튜브 채널 웹예능 '티파니와 아침을' 영상캡처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10일 SBS ‘모비딕’ 유튜브 채널 웹예능 '티파니와 아침을'에는 '티파니 영 찐팬인 김희진 선수와 랜선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배구선수 김희진의 구단 숙소를 방문한 티파니 영의 모습이 담겼다. 티파니 영은 김희진을 만나자마자 "(최)수영이가 만나면 꼭 허그하라고 했다"며 따뜻하게 포옹을 했다. 김희진 역시 "진짜 오늘을 기다렸다. 진짜 '성덕(성공한 덕후)'이다. 올림픽이 준 선물이다"며 평소 소녀시대와 티파니 영의 팬이었음을 밝혔다.

티파니 영이 방을 둘러보자 김희진은 "볼 것 없다. 미니멀"이라고 부끄러워 했다. 티파니 영은 '미니멀리스트를 꿈꾸는 맥시멀리스트 아닌가. 나도 그렇다"고 김희진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뿐만 아니었다. 두 사람은 디즈니와 '해리포터' 시리즈를 좋아하는 것부터 향수 취향까지 닮아있었다.

티파니 영이 "김희진 선수하면 피부 미인이다"고 칭찬하자 김희진은 "아닌데?"라면서도 "운동하고 땀을 흘리다 보니까 노폐물 배출이 잘 된다"고 피부비결을 밝혔다.

티파니 영은 "나는 생각보다 땀이 안 난다. 다 돈이다. 돈을 들여야 한다. 돈은 거짓말 안 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