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개월' 이지혜, 둘째 맞이 인테리어 "남편 방 없앴다"(밉지않은 관종언니)
'임신 7개월' 이지혜, 둘째 맞이 인테리어 "남편 방 없앴다"(밉지않은 관종언니)
  • 승인 2021.09.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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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가수 이지혜가 곧 태어날 둘째를 위해 인테리어를 새로 했다.

9일 이지혜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관종언니의 신박한 정리! 방이 사라진 큰태리...? 태리 동생 맞이 인테리어 체인지 해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지혜는 "저희 집에 둘째 미니가 생긴 기념으로 방 정리가 필요할 것 같다"며 곧 태어날 둘째의 방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지혜는 "좀 슬픈 소식은 큰 태리(남편)가 이 방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다. 큰 태리 방이 곧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문재완은 "내 방 없어지냐. 이번 주에 없어지냐"고 물었고, 이지혜는 "내일 없어진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후 이지혜는 인테리어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아직 100% 완성된 상태는 아니지만 잘 정리된 옷들과 장난감, 새로 들인 장들이 눈길을 끌었다.

큰 딸 태리의 방이 완성되자 태리는 "내 방 멋있다"며 좋아했고, 드레스룸을 본 이지혜의 남편은 "다행히 제 옷들은 살아남았다. 둘째를 위해 제 컴퓨터룸은 없어졌다"고 전했다.

이지혜의 인테리어 영상에 누리군들은 "성공한 언니 부럽다", "인테리어 보다 태리가 눈에 더 들어온다", "인테리어 다 끝난 모습도 보여 줄 거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슬하에 딸 태리를 두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