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4색 부꾸미, 대박신화 수수-찹쌀 세심한 배려
광장시장 4색 부꾸미, 대박신화 수수-찹쌀 세심한 배려
  • 승인 2021.09.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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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생방송투데이’ 4색 부꾸미가 소개됐다.

9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줄을 서야지만 먹을 수 있다는 4색 부꾸미가 ‘대박신화, 시장은 살아있다’에 소개됐다.

부꾸미를 굽는 과정을 보는 재미까지 있는 그곳. 손빠른 주인장이 만들어내는 부꾸미는 기름에 지져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메뉴였다. 팥소가 들어가는 것이 기본으로 많은 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맛이었다.

이곳은 소가 한 가지가 아니였다. 달지 않은 붉은 팥, 단 걸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하얀 팥 두 가지가 있는 것도 특징이었다. 손님들의 취향을 고려한 주인장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여기에 반죽의 색도 다양했다. 수수부꾸미, 찹살부꾸미, 단호박부꾸미, 고구마부꾸미까지 있었다. 각기 다른 맛의 4색 부꾸미는 그야말로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었다. 하루에 1500개에서 2000개까지 나가는 그야말로 대박집이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