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부터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신청, 국민비서 홈페이지 알림서비스로 대상자 확인
오늘(6일)부터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신청, 국민비서 홈페이지 알림서비스로 대상자 확인
  • 승인 2021.09.06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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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 캡처
사진=JTBC 뉴스 캡처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절차가 오늘(6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지난 5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성인은 개별 신청해야 하며, 첫 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요일별 '5부제'로 접수한다.

정부는 지난 5일부터 '국민비서' 국민지원금 알림서비스를 통해 대상자 여부, 지급 금액, 신청 기간과 방법, 사용기한, 사용 가능 지역 등을 안내한다.

알림은 네이버·카카오·토스 앱과 문자메시지 등으로 받을 수 있다.

오늘(6일) 오전 9시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지급 대상자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하고 지급한다.

세대주만 신청 가능했던 지난해 지원금 지급 방식을 개편했으며 미성년자의 경우 세대주가 신청해 받아야 한다.

오는 13일부터는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국민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를 받아 사용하게 된다.

홈페이지 접속 장애와 주민센터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