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345명 확진...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
오후 9시까지 1345명 확진...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
  • 승인 2021.09.0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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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4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각에 집계된 1475명보다 130명 적다. 이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5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주 일요일(8월 29일)의 오후 9시 집계치 1273명보다는 72명이 많다.

이로써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6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6일로 62일째가 된다.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936명(69.6%), 비수도권이 409명(30.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54명, 경기 399명, 인천 83명, 충남 62명, 경남 52명, 부산 50명, 대구 40명, 울산 39명, 경북 38명, 대전 30명, 광주 28명, 강원 25명, 충북 24명, 제주 9명, 전북 7명, 전남 3명, 세종 2명이다.

한편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5명 늘어 최종 1490명으로 마감됐다. 최근 1주간(8.30∼9.5)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485명→1370명→2024명→1961명→1708명→1804명→1490명으로 일평균 1692명꼴로 나왔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