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475명 확진...최근 7일 평균 1710명꼴
오후 9시까지 1475명 확진...최근 7일 평균 1710명꼴
  • 승인 2021.09.0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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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7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각에 집계된 1744명보다 269명 적다.

지난주 토요일(8월 28일)의 오후 9시 집계치 1474명보다는 1명 많은 수치다. 이로써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60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5일로 61일째가 된다.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이 1068명(72.4%), 비수도권이 407명(27.6%)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13명, 경기 457명, 인천 98명, 충남 73명, 경남 50명, 경북 42명, 울산 40명, 광주 39명, 대전 38명, 부산 37명, 강원 20명, 대구 19명, 충북 16명, 전남 13명, 전북 11명, 제주 7명, 세종 2명이다.

한편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60명이 늘어 최종 1804명으로 마감됐다. 최근 1주간(8.29∼9.4)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일별로 1619명→1485명→1370명→2024명→1961명→1708명→1804명으로 일평균 1710명꼴로 나왔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