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송해, 1년 출연료만 1억4400만원…이찬원 "송해 직접 원고 작성"
'연중라이브' 송해, 1년 출연료만 1억4400만원…이찬원 "송해 직접 원고 작성"
  • 승인 2021.09.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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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캡처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캡처

가수 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 MC 송해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송해의 출연료가 공개됐다. 이날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ON-AIR 최고의 몸값 스타' 8위에 송해가 올랐다.

KBS 2TV '전국 노래자랑'을 30년 이상 진행한 송해는 이찬원, 정동원, 송가인, 임영웅 등 지금은 톱스타가 된 가수들을 가장 먼저 만난 바 있다.

이찬원은 "송해 선생님은 원고를 직접 쓴다. 붓펜으로 직접 쓰고, 출연자들 일일이 만나서 다 설명해주신다. 그때나 지금이나 열정적이고 너무 존경스러운 선생님"이라고 설명했다. 

송해의 출연료는 1년에 약 1억4000만 원에 달했다. '전국노래자랑 1회 출연료는 300만 원, 이를 1년으로 계산하면 약 1억4400만 원에 해당한다. 또한 각종 CF 출연 등으로 부가 수입을 올리고 있어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