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아이콘' 브레이브걸스, 소림마라 홍보모델 발탁
'역주행 아이콘' 브레이브걸스, 소림마라 홍보모델 발탁
  • 승인 2021.09.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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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 업계 강자와 역주행의 아이콘이 만났다.

지씨컴퍼니글로벌(대표 원종만)의 마라탕 전문점 '소림마라' 브랜드는 브레이브걸스와 전속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전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오랜 기간 동안의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4년 전 발표된 곡인 '롤린'으로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후 '치맛바람'과 '술버릇'이 연달아 성공하며 대세 중에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마라탕 전문점 소림마라 역시 맛과 입소문만으로 110호점 계약을 돌파하였다. 수많은 브랜드가 존재하는 요식업계에서 해당 브랜드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급성장을 이룩한 것이다.

지씨컴퍼니글로벌 관계자는 "브레이브걸스 그룹의 밝고 명랑한 이미지는 강렬한 느낌을 내는 마라 요리와 만났을 때 큰 시너지 효과를 낸다"라며 "소비자층에게 소림마라라는 브랜드를 각인시키기에 더없이 좋은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 영상은 소림마라의 메인 메뉴인 마라탕과 마라샹궈, 꿔바로우 그리고 최근 새롭게 출시된 로제샹궈를 필두로 한다. 4가지 메뉴들을 브레이브걸스 각 멤버와 연결을 하였다는 점이 인상 깊다.

영상에서는 브레이브걸스가 '마라의 절대 고수 4인방과 4대 성좌'라는 캐릭터로 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누가 보더라도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재미있는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

해당 홍보물은 오는 9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공개된다.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 등 다양한 SNS에서 소림마라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한편 지씨컴퍼니글로벌은 이번 마라탕 전문점 소림마사 브랜드 마케팅이 가맹점에 부담이 될 것을 염려하여 본사에서 마케팅 비용을 전적으로 부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