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벌떡탕, 소문의맛집 닭한마리 인심 가득
강동구 벌떡탕, 소문의맛집 닭한마리 인심 가득
  • 승인 2021.08.3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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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강동구 벌떡탕이 소개됐다.

31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해질녘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소문의 맛집’이 소개됐다.

요식업 경쟁이 치열한 서울에서도 10년 넘게 한 자리를 지켜온 오늘의 식당. 어느 식당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평범한 메뉴가 등장했지만, 그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이미 퀄리티부터가 달랐다.

이른바 벌떡탕이라고 불리는 메뉴. 기운이 없을 때 먹으면 벌떡 일어날 수 있어서 벌떡탕이라고. 전복에 낙지, 그리고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닭까지 들어가니 육해공을 한 그릇에 모두 만날 수 있었다.

수많은 보양식 중에서 조금 더 특별하기 위해 꾸준히 고민한 끝에 완성됐다는 이 메뉴. 동네에서 둘재가라면 서운해한다는 맛집은 단골들로 가득했다. 일주일에 두 세번씩 온다는 단골이 있을 정도였다.

나도 모르게 면치기를 부른다는 쫄깃한 낙지, 푹 삶아 야들야들한 맛까지 살린 닭한마리가 인심 좋게 들어가있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