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X호란X클래지 다시 뭉친다...클래지콰이 2년 만 신곡 발표
알렉스X호란X클래지 다시 뭉친다...클래지콰이 2년 만 신곡 발표
  • 승인 2021.08.3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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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사진=팝뮤직 제공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이하 클래지콰이)가 올해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팝뮤직은 31일 “최근 프로듀서 클래지와 전속계약을 맺고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새로운 음원과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이라며 "클래지콰이의 새로운 시작에는 오랜 음악적 파트너 알렉스와 호란을 비롯해 다양한 후배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팝뮤직은 클래지와 전속계약을 맺고, 올해 클래지콰이의 새로운 싱글과 내년 정규 앨범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클래지콰이의 싱글은 2019년 'Take back(Feat. 홍다혜 of OurR)' 이후 2년 만이다.

2004년 데뷔한 클래지콰이는 대중음악계에 일렉트로닉 뿐 아니라 라운지, 라틴, 프랜치 팝,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실험적으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음악을 선보였다.

'내게로 와', 'Sweet' 등이 수록된 1집 앨범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대중적으로도 'Come To Me' 'Fill This Night' 'Love Mode(feat. Tablo)' 'Lover Boy' 'Love Again' '러브 레시피' '내게 돌아와' 등 다수의 노래를 히트시켰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