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273명 신규 확진...55일 연속 네 자릿수
오후 9시까지 1273명 신규 확진...55일 연속 네 자릿수
  • 승인 2021.08.3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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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대본 회의/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2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7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74명보다 201명 적다.

이로써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54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30일로 55일째가 된다.

29일 집계치는 지난주 일요일(22일)의 오후 9시 집계치 1306명보다 33명 적은 것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782명(61.4%), 비수도권이 491명(38.6%)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20명, 경기 299명, 대구 85명, 인천 63명, 충남 60명, 부산 57명, 경남 47명, 경북 40명, 충북 34명, 광주 30명, 대전 29명, 강원 27명, 울산·전북 각 24명, 전남 19명, 제주 12명, 세종 3명이다.

한편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45명 늘어 최종 1619명으로 마감됐다. 최근 1주간(8.22∼28) 발생한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일별로 1417명→1508명→2154명→1882명→1841명→1793명→1619명을 기록해 일평균 1745명꼴로 나왔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