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47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어제보다 155명↓
오후 9시까지 147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어제보다 155명↓
  • 승인 2021.08.2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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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2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7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629명보다 155명 적다.

이로써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53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28일로 54일째가 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1002명(68.0%), 비수도권이 472명(32.0%)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12명, 경기 400명, 인천 90명, 충남 74명, 대구 57명, 경북 54명, 경남 51명, 부산 50명, 강원 35명, 울산 34명, 충북 29명, 전남 22명, 전북 19명, 광주 18명, 대전 16명, 제주 13명, 세종 0명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64명 늘어 최종 1793명으로 마감됐다. 최근 1주간(8.21∼27) 발생한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일별로 1626명→1417명→1508명→2154명→1882명→1841명→1793명을 기록해 일평균 1746명꼴로 나왔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