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용흥궁 젓국갈비, 믿고 먹는 향토음식
강화도 용흥궁 젓국갈비, 믿고 먹는 향토음식
  • 승인 2021.08.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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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백반기행’ 강화도 젓국갈비가 등장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7일 방송에는 강화도를 찾아간 이성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번째로 향한 곳은 강화도 향토음식이라는 젓국갈비였다. 골목 어딘가에 있는 맛집. 젓국갈비는 그 이름부터가 생소했다. 젓국갈비에 대해 사장님은 “돼지갈비탕”이라고 간단명료하게 안내했다.

허영만은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이 체격으로 역도 드라마 하나 찍었잖아요”라며 “어떻게 된 거에요”라고 물었다. 이성경은 “제가 10kg를 찌웠어요”라며 당시 드라마 출연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음을 밝혔다.

의심하는 허영만과 달리 이성경은 “웨이트를 꾸준히 했다”며 “배에 왕자도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드디어 젓국갈비 한상을 만날 수 있었다. 먼저 국물부터 맛을 본 이성경은 “맛있다”라고 미소 지었다.

허영만 역시 “국물이 괜찮네, 숟가락이 자꾸 갈 수밖에 없는 그런 맛이네”라고 칭찬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