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리얼맛집이 소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강한 비바람을 뚫고 찾아간 ‘리얼맛집’이 소개됐다.

진짜 맛집을 찾기 위한 맛PD의 열정으로 찾아낸 이곳. 토박이들 증언대로 고즈넉한 초가 지붕이 마중해주는 곳이었다. 들어서자마자 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향하고 있는 오픈 주방이 눈길을 끌었다.

한 여름 더위도 무색하게 만드는 불쇼가 펼쳐지고 있었기 때문. 화끈한 불향을 제대로 입은 직화 우대갈비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살점이 두툼하고 씹는 맛이 좋아서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에 이만큼 좋은 메뉴가 없었다.

단짠 양념과 은은한 불맛이 스며들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만족도가 높았다. 이미 인증샷 사진이 이어지는 이곳은 젊은층 사이에서는 소문난 맛집이라고. 여기에 시원하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는 냉면까지 있으니 아쉬움 없이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