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5차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마지노선 추석 전”
더불어민주당, 5차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마지노선 추석 전”
  • 승인 2021.08.25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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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뉴스 캡처
사진=연합뉴스TV 뉴스 캡처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제5차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이 추석 전까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4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방역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에 전 국민 상생기금 지급 마지노선을 추석 전으로 생각 한다”며 “최소 9월 6일 집행을 위해 정부가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난지원금의 전달체계, 사용처, 대상자에 대해서는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의장은 “소득 하위 88% 대상 확정을 점검하는 중”이며 “사용처는 작년에 준하는 기준에서 결정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박 의장은 신용카드 캐시백에 대해서는 10월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게 해 12월까지 3개월간 시행하는 것을 재정 당국이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 의장은 소비 진작 활성화를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의 대전제로 백신 접종률 또한 함께 차질 없이 달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추석 전까지 목표했던 1차 70% 접종률이 어느 정도 달성돼야 상생기금과 더불어 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들이 추석에 맞춰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