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이소영, 종영소감…“김민정-지성과의 호흡 영광이었다”
‘악마판사’ 이소영, 종영소감…“김민정-지성과의 호흡 영광이었다”
  • 승인 2021.08.24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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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 사진=스튜디오앤뉴 제공
이소영 / 사진=스튜디오앤뉴 제공

 

배우 이소영이 ‘악마판사’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22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이소영은 극중 재단 상임이사 정선아(김민정 분)의 지시는 무엇이든 유능하게 수행하는 심복 재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재희는 때로는 정선아에게 친언니 대하듯 핀잔을 주면서도 그녀가 지시하는 일은 무엇이든 유능하게 수행하는 인물로 이소영은 이번 역할을 맡아 김민정과 색다른 ‘여여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소영은 자신의 소속사인 스튜디오앤뉴를 통해 “처음 대본을 받았던 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종영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을 하면서 스스로 부족한 점도 많이 느꼈지만, 그 시간과 경험 모두 앞으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감독님, 작가님과 스태프들, 그리고 김민정, 지성 등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현장에서 항상 챙겨주고 이끌어준 선배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