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국어학원 파고다 대연의 HSK 전문 김민정 강사는 온라인 라이트 클래스 ‘돈이 되는 의료 중국어’ 수업을 신규 개설했다고 19일 전했다.

‘돈이 되는 의료 중국어’ 수업은 하루 60분, 2주 수강으로 진료 과목별 표현법을 배울 수 있다. HSK 4~5급 정도의 중급 레벨을 갖춘 학과 전공자, 메디컬 산업군 종사자, 의료통역능력 검정시험 또는 국제 의료 관광 코디네이터 자격시험 준비생들에게 수업을 찾고 있다.

김민정 강사는 진료 과목별 주요 용어 및 증상과 설명에 대한 기본 표현법을 알려준다. 또, 시술에 관한 문의 및 주의사항을 Q&A 형식으로 풀어내, 실무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강의를 소개했다.

또한, 의료 과목별로 주요 용어와 표현법 및 질환과 시술 방법을 설명하면서 해당 과목의 의료진과 환자(중국인)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하며, 해당 분야 관련 전문 배경지식도 함께 확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돈이 되는 의료 중국어’ 강의는 성형외과, 피부과 등 핵심 표현 정리로 총 10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주 완성 과정이다.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지만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며 카카오톡을 통해 1:1 발음 및 필체 교정,  중국어 학습 플랜, 개인별 맞춤 관리를 제공하고 있어 수강생들 사이에 주목을 받고 있다.

파고다 대연은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온라인으로 업무와 소통이 이루어지면서 언어 경쟁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며 "특히, 취업과 이직 등의 이유로 중국어 공부를 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외국어 시험, 자격증 취득을 넘어서 실제로 산업별로 실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얻으려는 움직임이 한층 더 활발해지는 추세이다."고 강조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