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가 진행하는 힐링 예능이 찾아온다.
KBS 2TV는 오는 22일 0시 20분 '농구 대통령' 허재가 MC로 나선 새 예능 프로그램 '12시 내 고향'을 선보인다고 18일 예고했다.
이 프로그램은 '농구 대통령'에서 '예능 대통령'이 된 허재가 게스트의 단골 맛집을 찾아가 그리운 고향의 맛과 인생의 맛을 동시에 음미하는 '소울푸드 토크쇼'를 표방한다. 허재가 첫 단독 MC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가공되지 않은 인간적인 매력을 담은 허재의 진행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조 MC로는 허재의 애제자인 전태풍이 나서 호흡을 맞춘다.
허재의 '12시 내 고향'은 매주 일요일 0시 20분 방송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촬영 뒷이야기까지 담은 풀 편집본이 1·2부로 나뉘어 업로드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