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멤버 이민혁이 파인애플 가면을 쓰고 ‘복며가왕’에 출연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악몽과 파인애플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파인애플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했지만 악몽에 아쉽게 패했다.

이후 가면을 벗고 드러난 파인애플의 정체는 바로 비투비 이민혁이었던 것.

이민혁은 “데뷔 4년 차까지는 저희가 무명에 가까웠다. 그러다 육성재가 ‘복면가왕’에 나와 팀을 알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투비가 데뷔한지 10년이 됐다”며 “앞으로 신화, 2PM처럼 오래 활동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