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클럽' 박민정, 조현재에 조언 "박세리 숨쉬는 것, 발걸음도 맞춰라"
'세리머니클럽' 박민정, 조현재에 조언 "박세리 숨쉬는 것, 발걸음도 맞춰라"
  • 승인 2021.08.0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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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세리머니 클럽' 방송캡처
사진=JTBC '세리머니 클럽' 방송캡처

박민정 프로가 남편 조현재에게 팩폭을 날렸다.

4일 방송된 JTBC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조현재와 이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세찬은 "아내들이 결과를 궁금해할 것 같다"며 넌지시 질문을 던졌다. 김종국은 아내들에게 영상통화를 걸어보자고 제안했다.

조현재가 먼저 박민정에게 전화를 연결했다. 김종국은 "저희가 남편과 함께 라운딩을 했는데 어떨 거 같냐"라고 물었고, 박민정은 "자기 마음대로 쳤을 것 같다. 시키는대로 잘 안 하는 타입"이라며 솔직하게 대답했다.

박세리는 "평상시에도 핑계가 많은 타입이냐"라며 질문했고, 박민정은 "엄청 많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남편에게 따로 조언해 준 것 있냐는 질문에는 "(박세리) 프로님이 시키는 것 다 따라해라. 숨쉬는 것부터 걸음걸이까지"라며 박세리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완 역시 이보미 프로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완은 이보미에게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있냐. 집에 빨리 들어가고 싶게"라며 신혼 면모를 드러내 부러움을 샀다. 

김종국은 "신혼인데 자주 못 봐서 아쉽지 않냐"고 물었고, 이보미는 "그렇긴 한데 오빠가 잘해줘서 괜찮다"며 "100점 만점 남편이다. 늘 사랑스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