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누리쇼' 윤수현 "스케줄 소화하다가 쓰러져…A형 독감+만성피로"
'백세누리쇼' 윤수현 "스케줄 소화하다가 쓰러져…A형 독감+만성피로"
  • 승인 2021.08.04 2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조선 '백세누리쇼' 방송캡처
가수 윤수현 /사진=TV조선 '백세누리쇼' 방송캡처

가수 윤수현이 바쁜 스케줄로 쓰러진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는 '노화의 주범, 비만을 잡아라'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백세라이프 스타로는 윤수현이 출연했다.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 그는 "차트 1위도 하고, 광고도 찍고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조혜련은 "요즘 또 핫한데 건강 관리를 잘 못할 수도 있고 몸에 신호가 온다던가 그런 거 없냐"라고 물었다. 윤수현은 "2019년 행사 끝나고 차를 탔는데 일어나질 못하겠더라. 병원에 갔는데 A형 독감에다가 만성피로도 있었다. 간 수치도 안 좋게 나와서 건강관리를 잘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뿐만 아니었다. 윤수현은 "어지럼증이 있을 땐 병원에 가서 원인을 찾아야한다"는 전문가의 얘기에 "저도 스케줄이 많고 바쁠 때 핑 하고 돌면서 어지러울 때가 있다. 그게 피곤해서 그런 거겠지 생각은 했지만 병원에 갈 생각은 못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