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이용녀, 래퍼 릴보이 친분 "화재가 났을 때 도와줘서 깜짝 놀랐다"
'퍼펙트라이프' 이용녀, 래퍼 릴보이 친분 "화재가 났을 때 도와줘서 깜짝 놀랐다"
  • 승인 2021.08.0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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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보이, 이용녀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캡처
릴보이, 이용녀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캡처

 

배우 이용녀가 유기견 보호소 화재사고 당시 도움을 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유기견 보호소를 운영 중인 이용녀가 화재사고 당시를 언급했다.

이날 그는 래퍼 릴보이와 통화를 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힙합 경연 프로그램에서 협업한 인연이 있었다.

이용녀는 릴보이에게 "우리집에 화재가 났을 때 도와줘서 깜짝 놀랐다"고 하자 릴보이는 "원래 찾아가려고 했는데 정신이 없으실 것 같아서 가지는 못했다"고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이용녀는 유재석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유재석이 가장 많은 후원금을 보내주셨다. 그분과 특별히 관계가 있는 것도 없는데 화재 후 3일 지났을 때인가 통장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