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한지민-장성규-정려원 등 스타들도 반한 김연경 "배구는 연경"
송은이-한지민-장성규-정려원 등 스타들도 반한 김연경 "배구는 연경"
  • 승인 2021.08.0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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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려원, 한지민, 이국주, 손연재 SNS
사진=정려원, 한지민, 이국주, 손연재 SNS

 

강호 터키를 꺾고 4강에 진출한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을 향한 스타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김세정, 정려원, 이국주, 한지민, 손연재, 장성규, 송은이 등은 개인 SNS에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의 4강 진출을 축하하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한국을 4강이라는 높은 곳에 올려놓은 김연경을 향해 '갓연경'을 외치고 있다.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은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8강전에서 터키에 세트 스코어 3-2(17-25 25-17 27-25 18-25 15-13)로 승리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이국주는 SNS에 '심장 쫄깃. 와 대박입니다. 아침부터 기분 좋네요'라며 배구경기 인증샷을 올렸다. 한지민은 '진짜 최고', 정려원은 '4강이라니. 4강이라니이. 대단하다. 한국팀'이라며 기뻐했다.  

올림픽 경험이 있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는 '집에서 보는 올림픽 경기가 어색하지만 대한민국 선수들이 선전해주고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아침부터 심장 쿵쿵'이라며 한국여자배구대표팀 선전에 감탄했다. 

장성규는 '역시 교회는 성경. 불교는 불경. 배구는 연경, 4강 진출 축하드립니다'며 에이스 김연경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김연경과 친분이 있는 송은이도 '가자. 아오면 간장게장 먹으러. 짱멋'이라며 그의 활약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