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제아, 미스틱스토리와 전속 계약 종료 "활동 영역 넓힐 것"
브아걸 제아, 미스틱스토리와 전속 계약 종료 "활동 영역 넓힐 것"
  • 승인 2021.08.0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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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사진=제아 인스타그램 캡처
제아/사진=제아 인스타그램 캡처

 

브라운 아이드 걸스 출신 가수 제아와 미스틱스토리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미스틱스토리는 4일 "오랜 기간 동행한 제아와 주고받은 신뢰를 소중히 생각하며, 데뷔 16년차를 맞아 보다 자유롭고 도전적인 시도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자 하는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속 계약이 끝났음을 알렸다.

이어 “그간 큰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더 멋지게 나아갈 제아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아는 2006년 브라운 아이드 걸스 1집 'Your Story'로 데뷔해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 '러브' '식스센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오랜 시간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솔로 앨범과 OST 발매, 예능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