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자신이 운동하는 것을 두고 무례한 댓글을 남긴 누리꾼에 일침을 가했다.
손태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작해 볼까요? 궁금해 하신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을 준비 중인 뒷모습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검은색 운동복을 입은 손태영은 긴 다리와 군살 없는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해당 게시글에는 한 누리꾼이 "권상우님 마누라 되느라 힘들겠네요"라며 비꼬는 듯한 뉘앙스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손태영은 "아하. 자기를 위한 운동이지 남편을 위한 운동은 없습니다. 다만 서로 자극 받아 건강해 지는 건 좋은거지요. 남편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든. 생각을 바꿉시다"라고 응수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