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마누라 되느라 힘들겠다"는 누리꾼에 일침 "자신을 위한 운동일 뿐"
손태영 "권상우 마누라 되느라 힘들겠다"는 누리꾼에 일침 "자신을 위한 운동일 뿐"
  • 승인 2021.08.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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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손태영이 자신이 운동하는 것을 두고 무례한 댓글을 남긴 누리꾼에 일침을 가했다.

손태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작해 볼까요? 궁금해 하신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을 준비 중인 뒷모습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검은색 운동복을 입은 손태영은 긴 다리와 군살 없는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해당 게시글에는 한 누리꾼이 "권상우님 마누라 되느라 힘들겠네요"라며 비꼬는 듯한 뉘앙스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손태영은 "아하. 자기를 위한 운동이지 남편을 위한 운동은 없습니다. 다만 서로 자극 받아 건강해 지는 건 좋은거지요. 남편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든. 생각을 바꿉시다"라고 응수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