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서신애 "다정한 강하늘 이상형…1시간 고민하다가 전화 걸었다"
'비스' 서신애 "다정한 강하늘 이상형…1시간 고민하다가 전화 걸었다"
  • 승인 2021.08.0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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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서신애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서신애가 이상형으로 강하늘을 꼽았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김연자, 김윤지, 서신애, 송지인이 출연해 '돌변녀' 특집 '저기요... 누구세요?'로 꾸며졌다.

이날 서신애는 이상형 질문에 "다정한 사람, 대화가 잘 통하면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 확신이 들면 연애에 올인하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그의 이상형은 강하늘이었다. 서신애가 느끼는 강하늘은 "따뜻한 다정함"이 있는 사람이었다.

서신애는 강하늘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예전에 집에 가는 길에 강하늘 씨에게 전화를 할지 말지 1시간을 고민했다. 고민하다가 결국 버스에서 내려서 전화를 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전화로 '생일 축하드려요'라고 말했고 강하늘 씨가 '그럼 다음에 밥 한 끼 해요'라고 말하셨다"고 말했다.

박나래도 "그 마음을 알겠다"고 공감했다. 그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때 강하늘이 자신의 한복 드레스 뒤를 잡아줬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서신애는 강하늘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그는 "언제 밥 한 끼 해요"라고 말하며 윙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