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종이의 집’ 파트5, 레지스탕스가 된 강도단
넷플릭스 ‘종이의 집’ 파트5, 레지스탕스가 된 강도단
  • 승인 2021.08.0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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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종이의 집> 파트5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천재 교수와 범죄 전문가들이 벌이는 상상 초월의 인질극을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파트5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마지막 시리즈를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은 2018년 인터내셔널 에미상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과 인정을 받았고, 파트4는 공개 후 4주 동안 전 세계 6,500만 회원들의 선택을 받으며 의심의 여지 없는 넷플릭스의 인기 콘텐츠임을 입증했다. 거대한 스케일의 범죄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짜릿한 즐거움을 안겨줬던 <종이의 집>. 파트5는 스페인 국립은행에서 95톤의 금을 훔치는 교수와 강도단의 마지막 작전을 그린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군대가 포위한 은행 안에 100시간째 고립된 강도단과 시에라 경감에게 붙잡힌 교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완벽할 것만 같았던 계획이 틀어지고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터지며 강도단을 초조하게 한다.

마지막 사투를 앞두고 결의를 다지는 팀원들이 끝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에 대한 긴장과 궁금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끝까지 싸워라, 절대 항복은 없다”라는 카피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마지막 작전을 완수하고자 하는 주인공들의 굳은 다짐을 담아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도둑질을 넘어 자유와 평등, 저항의 메시지를 전하는 ‘레지스탕스'가 된 강도단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전 세계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은 교수와 강도단이 펼치는 마지막 작전을 담은 <종이의 집> 파트5는 9월 3일(금)과 12월 3일(금) 두 번에 걸쳐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