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찾은 최수종-하희라, 결혼 후 각방 쓰게 된 이유 고백
'돌싱포맨' 찾은 최수종-하희라, 결혼 후 각방 쓰게 된 이유 고백
  • 승인 2021.08.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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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최수종-하희라 /사진=SBS 제공

 

결혼 28년 차 국민 잉꼬 부부 배우 하희라, 최수종이 결혼 후 처음으로 각방을 썼던 일화를 공개한다.

8월 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에는 최수종, 하희라가 찾아 온다.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에 질투심 폭발한 돌싱포맨은 "정말 단 한 번도 싸운적 없냐"고 끈질기게 물었지만, 사랑꾼 남편 최수종은 돌싱포맨의 질투 섞인 공격에도 당황하지 않고 '사랑학개론'을 펼치며 국가대표급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하희라는 사랑꾼 부부의 빈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돌싱포맨에게 "제가 차마 하지 못한 말들을 대신해 주시네요"라며 숨겨둔 속마음을 드러냈고, 이에 최수종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급기야 하희라는 결혼 이후 처음으로 각방을 쓴 일화까지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후 돌싱포맨은 최수종, 하희라와 함께 '세대별 이혼당하는 이유'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모든 연령에 해당하는 이혼 당할 의외의 한 남자가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갑자기 수술을 하게 된 이상민을 위해 병원을 찾은 돌싱포맨의 모습도 공개된다. 이상민의 상태를 본 돌싱 형제들은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살뜰하게 보살피며 보호자 역할을 해 돌싱 의리를 지켰다. 수술실에서 들려오는 외마디 비명에 돌싱 형제들은 깜짝 놀랐는데, 과연 이상민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