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올림픽 선수들을 응원했다.
손연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림픽 경기들을 보면서 그저 그 무대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갔을 모두가 존경스럽다! #TeamKorea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손연재가 올림픽에 출전했을 당시 경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손연재는 또 지난 2016년 8월 19일 작성했던 글도 사진으로 남겼다.
해당 사진에는 "정신 못 차릴만큼 긴장되고 힘들었다. 시합 끝나고 이런 후회하기 싫다. 죽어도 싫다. 하나하나 다 해낼 수 있길. 차분하고 냉정하게 해내길. 행복하게 끝낼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적혀있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했었다.
[뉴스인사이드 박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