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올림픽 무대까지 최선 다해 달려간 모두가 존경스럽다"
손연재 "올림픽 무대까지 최선 다해 달려간 모두가 존경스럽다"
  • 승인 2021.08.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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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올림픽 선수들을 응원했다.

손연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림픽 경기들을 보면서 그저 그 무대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갔을 모두가 존경스럽다! #TeamKorea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손연재가 올림픽에 출전했을 당시 경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손연재는 또 지난 2016년 8월 19일 작성했던 글도 사진으로 남겼다.

해당 사진에는 "정신 못 차릴만큼 긴장되고 힘들었다. 시합 끝나고 이런 후회하기 싫다. 죽어도 싫다. 하나하나 다 해낼 수 있길. 차분하고 냉정하게 해내길. 행복하게 끝낼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적혀있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했었다.

[뉴스인사이드 박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