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맨' 빌리조엘, 방탄소년단 뷔 "'BUTTER' 영감받았다"는 말에 화답
'피아노맨' 빌리조엘, 방탄소년단 뷔 "'BUTTER' 영감받았다"는 말에 화답
  • 승인 2021.08.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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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사진=방탄소년단 인스타그램 캡처
BTS 뷔 /사진=방탄소년단 인스타그램 캡처

 

방탄소년단(BTS) 뷔가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로 빌리 조엘을 꼽은데 대해 빌리 조엘이 빠르게 화답해 양측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뷔는 지난달 29일 위버스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Butter'에 영감을 준 아티스트를 묻는 질문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빌리 조엘을 꼽았다. 이에 빌보드를 비롯한 여러 외신이 해당 내용을 보도했고, 빌리조엘은 이 내용이 담긴 기사들을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게재했다.

뉴스데이는 기사에서 "뷔는 클래식 아티스트에 대한 사랑을 얘기했으며 '버터'에 영감을 준 아티스트로 빌리 조엘을 언급했다. 빌리 조엘은 뷔가 팬들과 얼마나 잘 소통하는지 놀라워했다"고 전했다.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피아니스트 활동 중인 빌리조엘은 한국에서도 '피아노 맨' 등 다수의 곡으로 잘 알려져 있는 거물급 뮤지션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