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지수, 비연예인 신랑과 가을 결혼 "하루하루가 행복"
타히티 지수, 비연예인 신랑과 가을 결혼 "하루하루가 행복"
  • 승인 2021.08.0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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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수 인스타그램
사진= 지수 인스타그램
사진= 지수 인스타그램
사진= 지수 인스타그램

 

걸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신지수)가 올가을 결혼한다.

지수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의 축하를 받고 있어 하루하루가 행복한 예비신부 신지수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저를 아껴주시는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먼저 감사 인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저의 예비신랑은 방송 일을 전혀 해보지 않은 평범한 사람”이라며 “저희 모두 아직 많이 서툴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더 성장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앞서 예비신랑과 제주도에서 진행한 웨딩 스냅사진 촬영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은 검정색 원피스 차림의 지수와 예비 신랑이 입을 맞추는 모습이다. 

한편 지수는 2012년 타히티로 데뷔했다가 2017년 팀을 탈퇴했다.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