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379명 코로나19 신규확진, 26일 연속 네 자릿수
오후 9시까지 1379명 코로나19 신규확진, 26일 연속 네 자릿수
  • 승인 2021.08.01 0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사진= 행안부 제공

 

3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7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20명보다 41명 적다.

지난주 토요일 오후 9시 집계 1396명보다는 17명이 적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자체에 따르면, 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가 950명(68.9%), 비수도권이 429명(31.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59명, 경기 407명, 인천 84명, 경남 74명, 대전 69명, 부산 58명, 충남 47명, 강원 41명, 경북 27명, 대구 23명, 울산·제주 각 20명, 충북 17명, 전북 14명, 광주 13명, 전남 6명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19명이 늘어 최종 1539명으로 마감됐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7일(1212명)부터 이날까지 2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1일로 26일째가 된다.

이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일별로 1487명→1318명→1363명→1895명→1674명→1710명→1539명을 나타내며 1300∼1800명대를 오르내렸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