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금메달, 당연한 건 없다" 혜리·이국주 등 스타들도 반한 올림픽 영웅들
"안산 금메달, 당연한 건 없다" 혜리·이국주 등 스타들도 반한 올림픽 영웅들
  • 승인 2021.07.3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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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혜리, 이국주, 김연경 SNS
사진=혜리, 이국주, 김연경 SNS

스타들이 올림픽 영웅을 응원했다. 

가수 겸 배우 혜리는 30일 자신의 SNS에 2020 도쿄올림픽 한국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안산의 중계화면의 캡처해 올린 뒤 '역시 당연한 건 없어요. 대단한 우리 선수들'이라는 글을 적었다. 

개그우먼 이국주도 안산의 금메달 장면을 게재한 뒤 '대단하다는 말밖엔 멋지십니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안산은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옐레나 오시포바를 슛오프 접전 끝에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산은 앞서 열린 혼성전, 여자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사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을 이뤄냈다.

스타들은 한국 선수들의 선전에 박수를 아끼지 않고 있다. 배우 한지민은 배구선수 김연경이 자신의 SNS에 29일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5세트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한 뒤 포효하는 단체사진을 올리자 '파이팅'이라는 댓글로 선전을 응원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