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마린보이’ 황선우가 2020 도쿄올림픽 100m 자유형에서 아시안 신기록을 세우며 결승 에 진출했다.
황선우는 지난 28일(한국 시간)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 경기에서 47.56을 기록하며 조 3위, 전체 4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황선우는 중국의 닝제타오가 세운 47.65에서 0.09초를 단축시키며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
황선우의 결승전 경기는 오늘(29일) 오전 11시 37분에 열린다.
과연 황선우가 메달 소식을 전할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선수단은 오늘(29일)도 다양한 종목에 걸쳐 일정을 소화한다.
양궁에서는 오진혁, 안산 등이 경기를 치르고 유도에서는 윤현지가 나선다.
또 야구 대표팀이 이스라엘과 격돌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