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멀티골에 원두재 페널티킥…멘델레스 퇴장
황의조 멀티골에 원두재 페널티킥…멘델레스 퇴장
  • 승인 2021.07.28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 중계 캡쳐
사진=KBS 중계 캡쳐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활약했다.

28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대 온두라스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B조 3차전 최종전이 열렸다.

이날 우리 대표팀은 황의조의 멀티골과 원두재의 페널티킥 득점을 앞세워 전반을 3-0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전반 10분 패널티킥을 황의조가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태욱의 헤더와 박지수의 오른발슛이 크로스바를 상황도 연출됐다.

그러나 공세 수위를 높여가며 전반 19분 원두재가 추가골을 작성했다.

온두라스는 전반 39분 멘델레스가 이동준을 막다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