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영, 웹드라마 ‘연애시발.(점)’ 종영 소감…“부족한 절 채워줬던 공간”
오하영, 웹드라마 ‘연애시발.(점)’ 종영 소감…“부족한 절 채워줬던 공간”
  • 승인 2021.07.27 0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하영 / 사진=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오하영 / 사진=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이 웹드라마 '연애시발.(점)'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6일 오하영은 소속사인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갑자기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기분이에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기하고 재밌는 현장이었고, 부족한 저에게 많은 걸 느끼게 하고 배우게 해줬던 공간이었던 것 같아요. 제 이름으로 시간과 추억들이 쌓인 기분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도 수연이는 그대로이니까 솔직하고 정 많은 수연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연애시발.(점)'은 한 취업 준비생이 의도치 않게 잃어버린 스마트폰 때문에 일어나는 오해와 우왕좌왕 해프닝을 담은 청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두 남녀의 오해와 다툼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설렘을 자아내는 청춘의 풋풋한 로맨스로 그려낸 특별한 웹 드라마다.

오하영은 '연애시발.(점)'에서 어린 나이에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었지만 삼촌과 함께 꿋꿋하게 살아가는 당찬 여대생 최수연으로 분해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펼쳐 보이는 한편, 상대 배우와 심쿵 케미를 유발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오하영이 속한 걸그룹 에이핑크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