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개막 5일차…오늘의 경기 일정 및 메달 순위는?
2020 도쿄 올림픽, 개막 5일차…오늘의 경기 일정 및 메달 순위는?
  • 승인 2021.07.2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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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김제덕, 오진혁 / 사진=MBC 방송 캡처
김우진, 김제덕, 오진혁 / 사진=KBS 방송 캡처

 

2020 도쿄 올림픽이 개막 5일차에 접어들었다.

오늘(27일) 가장 주목받는 우리나라 선수는 한국 수영의 황선우(18·서울체고)다.

황선우는 이날 오전 10시43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리는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에 나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경영 종목 결승에 진출한 것은 지난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후 9년 만이다.

과연 황선우가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또 이날 양궁 남자 대표팀 '막내' 김제덕(17‧경북일고)은 이날 오후 개인전 64강전을 시작으로 3관왕 도전에 나선다.

그런가 하면 '탁구 신동' 신유빈(17‧대한항공)은 오전 11시 두 호이 켐(홍콩)을 상대로 여자 단식 3라운드를 펼치고 '사격 황제' 진종오(42·서울시청)는 자신의 대회 마지막 경기인 10m 공기권총 혼성전에서 개인 통산 5번째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26일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하나, 유도 남자 73㎏급에서 안창림(27·KH그룹 필룩스)이 동메달을 하나 추가하며 종합순위 6위(금 3, 동 4개)를 기록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