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한지혜 "모유 안 나와 고생, 엄마 되기 쉽지 않아"
'전참시' 한지혜 "모유 안 나와 고생, 엄마 되기 쉽지 않아"
  • 승인 2021.07.2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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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한지혜가 출산 후 육아 근황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배우 엄지원이 화보 촬영을 하러 가던 중 절친 한지혜와 통화했다.

한지혜는 최근 딸을 출산 뒤 현재 몸조리 중인 상황. 

한지혜는 "뭐하냐"는 질문에 "모유마사지 중이다"며 "모유가 안 나와서 고생하고 있다"고 했다. 엄지원이 "아프냐"라고 묻자 그는 "모유수유가 처음에는 아팠는데 지금은 아프지는 않는데 쉽지가 않다"며 "체력이 엄청 떨어진다. 살도 쭉쭉 빠진다"고 했다. 

그러자 엄지원은 "(한지혜는) 살은 하나도 안 쪘는데, 더 빠져서 나오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고, 한지혜는 "엄마 되기 쉽지 않다"고 했다.

엄지원은 "화보 찍으러 가고 있다. 제주도에서 많이 먹어서 살이 쪘다"고 했고, 한지혜는 "모유수유 좀"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나도 스케줄 좀 하고 싶다"며 속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