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라방 "코로나19 없어지길, 시간 흐르면 추억될 것"
임영웅 라방 "코로나19 없어지길, 시간 흐르면 추억될 것"
  • 승인 2021.07.2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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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영웅 SNS 

 

‘미스터트롯’ 영탁, 김희재, 장민호가 코로나19 확진돼 격리 치료 중인 가운데 '음성' 판정을 받은 임영웅이 팬들을 안심시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영웅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톱6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정말 많이 놀라셨을 거고, 걱정도 되게 많으실 텐데”라고 운을 뗐다. 

임영웅은 그러면서 “여러분들께서 써주시는 마음의 힘으로 톱6 여섯 명이 함께 의지하며 이 시간 함께 잘 걸어가고 있다. 조만간 훨씬 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다 함께 인사 드리도록 하겠다”고 톱6를 대표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없어지길 정말 간절히 모두가 바라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분들 힘내시길 바란다”며 “분명히 시간이 흐르면 그때 그랬지 추억이 되겠지만 견디기 쉽지 않다. 여러분 끝까지 건강 잘 챙기시길”이라고 당부했다. 

지난 13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던 박태환, 모태범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며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도 검체검사를 받았다. 이에 영탁, 장민호, 김희재가 양성 반응을 보여 방송가가 긴장했다. 

한편 코로나19 대유행 따라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는 지난 16~18일에 예정된 서울 공연을 무기한 연기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