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소-이준영, '이미테이션' 종영소감 "'우리 이야기' 일원 될 수 있어 행복"
정지소-이준영, '이미테이션' 종영소감 "'우리 이야기' 일원 될 수 있어 행복"
  • 승인 2021.07.2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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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정지소-이준영 /사진-KBS 제공

정지소, 이준영이 '이미테이션' 종영소감을 밝혔다.

KBS 2TV '이미테이션'에서 아이돌계 최고 해피 바이러스 마하를 러블리한 매력으로 소화한 정지소는 "약 6개월 동안 마하라는 이름으로 촬영을 하며 처음으로 아이돌 캐릭터를 경험해볼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하고 행복했다. 정말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함께 촬영하는 동료들 덕분에 지금의 마하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동료들을 향한 고마움을 밝혔다.

이어 "저희 드라마 ‘이미테이션’을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지금까지 앞으로 해도 티파티, 거꾸로 해도 티파티의 마하였습니다”라며 마지막까지 인사를 전했다.

톱아이돌 샥스의 권력 역을 맡아 매사에 완벽한 모습과 반전의 허당미를 오가며 여심을 사로잡은 이준영은 "첫 준비부터 이렇게 종영 소감을 전하는 지금 이 순간까지 ‘이미테이션’ 덕분에 매우 행복했다. 좋은 동료들, 스태프, 감독님 덕분에 정말 감사하고 즐겁게 작업했다"며 "저희 작품을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여러 감정을 선보였던 이 작품에서 따뜻함과 인간적인 마음을 느끼셨길 바란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심하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SNS에도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의 이야기'라는 주제에 일원이 될 수 있어 참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권력 행복해라. 아듀'라는 글로 드라마를 떠나보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