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윤형빈, 자신과 판박이 둘째딸 고민…이경규 "이야 왕비호네"
'편스토랑' 윤형빈, 자신과 판박이 둘째딸 고민…이경규 "이야 왕비호네"
  • 승인 2021.07.2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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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개그맨 윤형빈이 자신과 똑닮은 둘째 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규라인으로 뭉친 윤형빈이 둘째 딸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형빈은 이경규에게 "고민이 있다. 6개월이 된 둘째가 딸인데 자꾸 저를 닮는다. (주변에서 자꾸) 판박이라고 한다"며 이경규, 이윤석, 강재준에게 휴대전화 앨범에 저장된 딸의 얼굴을 보여줬다.

이경규는 사진을 보자마자 "이야 왕비호네"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딸인데"라며 당황했으나 이경규는 "네 별명이잖나"라며 대수롭지 안헥 말했다. 윤형빈은 이경규의 말에 "딸아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이경규는 "완전 성장하면 그때는 또 모른다. 얼굴이 바뀐다"며 "예뻐지기를 빌어라"고 현실 조언을 건넸다.

한편, 윤형빈은 지난 2013년 동료 개그맨 정경미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서유나 stranger77@newsen.com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