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애란이 ‘알약방’에 출연했다.
이애란은 지난 2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알약방'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애란은 현재 포항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애란은 “갱년기가 되게 심각하더라”며 “우울증도 오고 잠도 안 와서 3~4일 잠을 못자고 하면 본인이 손해 아닌가. 증상을 극복하려고 시간 나면 걷거나 줄넘기를 하거나 잠을 자려고 노력 한다”고 말했다.
또 이애란은 갱년기 유산균을 섭취하고 있다며 "식은땀이 나고 그랬던 것이 좋아지는 것 같더라. 장도 트러블이 없이 잘 지나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애란은 평소 건강을 위해 뭘 하느냐는 질문에는 “갱년기 유산균과 채소를 섭취한다”며 “ 운동도 매일 거르지 않고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의사는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은 갱년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이라며 "지금처럼 유지하면 건강 걱정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