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존슨X에밀리블런트 '정글크루즈', 28일 개봉.."2편도 논의 중"
드웨인존슨X에밀리블런트 '정글크루즈', 28일 개봉.."2편도 논의 중"
  • 승인 2021.07.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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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정글크루즈'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배우 드웨인 존슨, 에밀리 블런트가 영화 '정글 크루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오전 진행된 영화 '정글 크루즈'의 화상 기자간담회에는 주연 배우 드웨인 존슨, 에밀리 블런트가 참석했다.

드웨인 존슨은 어떤 위험도 이겨내는 재치와 카리스마로, 아마존 관광객들을 사로잡는 크루즈의 선장 프랭크 역을 맡았으며, 에밀리 블런트는 전설의 치유 나무를 찾아나선 용감하고 거침없는 식물 탐험가 릴리를 연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배급사인 디즈니에서 2편에 대한 논의도 이미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밀리 블런트는 "2편, 3편, 4편 등 최대한 많은 시퀀스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드웨인 존슨도 "모든 관객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라면 많이 만들어 더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으면 좋지 않겠나. 이런 좋은 반응을 보고 디즈니 측에서도 2편에 대한 논의가 들어갔다"고 전했다.

'정글 크루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와 식물 탐험가 릴리(에밀리 블런트)가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모험극으로 오는 28일(수)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