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금문도 순무탑탕수육, 리얼맛집 환상의 유자소스
강화 금문도 순무탑탕수육, 리얼맛집 환상의 유자소스
  • 승인 2021.07.2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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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강화 순무탑탕수육이 소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강화도에서 만난 ‘리얼맛집’이 소개됐다.

강화도까지 와서 중식을 먹는다는게 다소 납득이 되지 않지만 사람들은 입을 모아 칭찬했다. 지금까지 먹어본 중에 가장 맛잇다는 탕수육과 짜장면. 시민들의 추천해준 곳을 따라간 중식집은 한산했다.

아직 해가 중천에 있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 이미 끝났다는 것. 제작진은 이에 사장님과 접촉을 시도했다. 사장님은 주방에서 무언가를 끊임없이 썰어 내려가고 있었다. 하루에 70여개 정도를 판매하기 때문에 3시에 영업을 종료하고 8시까지 재료 준비를 한다고.

다음달 다시 찾은 리얼맛집. 가게 앞은 이미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다. 식당 안은 식객들로 만석. 중식을 먹기 위해 40여분을 기다렸다는 손님들. 그럼에도 “강화에서만 맛볼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 뿌듯해했다.

남다른 높이를 자랑하는 주인공은 바로 순무탑탕수육. 산더미같은 순무를 무너뜨리면 상큼한 유자소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 안에서 오늘의 주인공 탕수육이 모습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