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워너비' 박재정, 단독 콘서트 8월→10월로 잠정 연기
'MSG워너비' 박재정, 단독 콘서트 8월→10월로 잠정 연기
  • 승인 2021.07.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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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사진=박재정 인스타그램 캡처
박재정/사진=박재정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박재정의 단독 콘서트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

박재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관련해서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통해 콘서트를 연기하게 됐음을 알렸다. 이어 "여러 논의 끝에 현재 시국을 고려해 8월 중 예정이던 단독 콘서트는 아쉽지만 10월 하순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재정은 "이번 콘서트의 제목은 '박재정의 편지'이며 10월 하순 경으로 다시 공연장과 공연 프로덕션들과 협의 중이다. 그때는 또다시 연기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며 "너무 멀지 않은 시점에 꼭 정확한 공지를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박재정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MSG 워너비 멤버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